
우리집은 롯데 홈인 사직야구장 옆이다
내가 태어나서 이후 기억에 우리집은 항상 야구장 주위였다
어릴쩍 롯데와의 기억에 어머니에게 천원을 받아서 동생과 함께 야구장에 구경하러 참 많이 갔다
예전에는 7회가 되면 야구장 문을 개방 해 주었다
그래서 집에서 티비로 야구를 보다가 4회쯤 지나면 동생과 함께 배드민턴 채를 들고 야구장에 가서 배드민턴을 치다 7회쯤
들어가서 컵라면 하나 사서 같이 나눠 먹던 기억이 난다
물론 그때는 롯데 성적에 관심이 없었지만..
천원으로 컵라면 재미로 갔던거 같다 요즘도 종종 컵라면 먹지만 그때가 가장 맛있었지 않나 ㅋ
동생과 라면을 먹으며 야구를 보는데 우리쪽으로 임수혁선수와 김민호선수가 홈런을 쳤던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두 홈런다 우리쪽으로 와서 얼마나 놀랏던지 물론 공은 못잡았지만 외야 구석이라서 인지 사직구장의 명물인 아주라의 혜택은
못받앗다 ㅋ
예전에 사직구장에 부모님이랑 공들고 가서 축구랑 배드민턴도 많이 쳤었는데 이제는 잘 안가게 되는구나
야구도 롯데팬이라 티비나 인터넷으로 많이 보지만 사직구장에 잘 안간다
지금 동생이 군대를 갔는데 나중에 나오면 한번 사직야구장에 가야 겠다
예전에 소주팩 무지 날라 다녔는데 요새도 그럴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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